오늘의 신기반기 김치찌개 (feat. 돼지고기)

오늘은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가 당기는 날

 

집에 도착하니, 오! 김치찌개 냄새

오빠가 끓이는 김치찌개 냄새가 좋음

 

잠깐! 밥은 있나?

밥 솟을 열어보니 오! 충분히 있네

오빠 나도 먹어도 돼지?

오빠한테 말 한다: 나 오늘 김치찌개 엄청 먹고 싶었음

 

오빠가 살짝 웃으며 고백한다:

귀찮아서 음식 시켜먹을까 하다가

오늘 인생 처음으로 김치찌개 만들어봄

오늘 밥 1인분 하던 내가 2인분을 하기로 함

오늘 돼지고기가 마침 냉장고에 있었음

그래서 만들었음.

 

내가 말한다:

위에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 준건가?

오빠도 살짝 웃은 듯 끄덕 끄덕

 

엄마가 집에 온다.

김치찌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도 이 김치찌개에 관련이 있다고 한다.

엄마가 돼지고기를 샀고

대부분 냉동 칸에 넣은 고기를

귀찮아서

냉장고에 보관 했음.

 

엄마가 냉동 보관 했으면

오빠는 고기를 발견 못 할 수도 있었고

김치찌개를 포기 할 수 있었고

 

오빠가 처음부터 귀찮아서

음식을 시켜 먹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 딱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너무나도 신기한 오늘의 맛 있는 김치찌개였다.

(그래서 점심.저녁. 두 끼를 김치찌개로 냠냠)

 

하나님이 섬세하게 생각지도 못한

김치찌개의 선물을 주셨다.

 

이렇게 섬세하신 하나님을

성령 충만함으로 더욱 더 체험 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만 말고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섬세함으로

배려하고

용서하고

섬기는

내가 되고 싶다.

 

고마워요 하나님.

 

Your kindness always leads me to repentance.

Today’s kimchi chigae just spoke deeply to my heart.

I eat this physical and spiritual food and ask You to fill me with Your Spirit.

Advertisements